'마스터스 우승 확률 가장 높다' 셰플러,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넘본다

진병두 2024. 3. 28.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한국시간) 스포츠베팅 업체 BetMGM 스포츠북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스코티 셰플러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 배당률은 +450으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욘 람(스페인)의 배당률 +1000을 크게 앞섰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셰플러와 매킬로이, 람을 제외하고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조던 스피스(미국·이상 +1800), 잰더 쇼플리(미국)·브룩스 켑카(미국·이상 +2000) 등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셰플러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8일(한국시간) 스포츠베팅 업체 BetMGM 스포츠북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스코티 셰플러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 배당률은 +450으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욘 람(스페인)의 배당률 +1000을 크게 앞섰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마스터스 우승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배당률 +450은 100달러를 베팅했을 때 450달러와 베팅금 100달러를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2013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를 앞두고 +350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배당률, 즉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이다.

작년 여름 셰플러의 배당률은 +950이었지만, 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전에는 +850,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전에는 +550으로 낮아졌다.

셰플러가 아널드 파머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하면서 4월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450까지 내려갔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셰플러와 매킬로이, 람을 제외하고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조던 스피스(미국·이상 +1800), 잰더 쇼플리(미국)·브룩스 켑카(미국·이상 +2000) 등이었다.

임성재의 배당률은 +5500으로, 한국 선수 중에는 우승 확률이 가장 높았다.

이번 시즌 필드에 복귀한 우즈의 배당률은 김시우·필 미컬슨(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트) 등과 같은 +10000이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