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금산 소외계층 200가구에 생필품 지원

금산양수발전소 사업자로 지역사회 발전·복지 향상에 기여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오른쪽)이 박범인 군수(왼쪽)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금산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시장은 지난 27일 금산군을 방문, 박범인 군수에게 어려운 200가구에 대한 생필품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금산양수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남동발전소는 영흥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금산지역 소외계츧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키로 했다.

금산군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상규 한국동남발전 부사장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소외계층에 대한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