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 4월 전국서 7605가구 분양···전월비 38%↑

신미진 기자 2024. 3.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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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15개 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5507가구)대비 약 38%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약 132% 증가한 5856가구다.

다음 달 지방 분양 물량은 1749가구로 전월보다 약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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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15개 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5507가구)대비 약 38%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같은 달(4485가구)보다는 약 70% 늘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약 132% 증가한 5856가구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대신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디엔디가 시공한 '동작보라매프리센트(91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시 복정동에 계룡건설이 시공한 '남위례역 엘리프 에듀포레(51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인천 계양구에서는 롯데건설이 각각 '효성동 롯데캐슬 3블럭(1964가구)'과 '효성동 롯데캐슬 4블록(1088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 달 지방 분양 물량은 1749가구로 전월보다 약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유성구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유성하늘채하이에르(562가구)'가 대표적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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