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턴 넘겨준 도기욱 전 넷마블 대표, 사내이사 사임하고 CFO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기욱 전 넷마블(251270) 각자대표가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기욱 전 넷마블 각자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넷마블 이사회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올해 권영식·도기욱 각자대표 체제에서 권영식·김병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며, 넷마블 이사회의 사내이사 자리 또한 김 대표에게 인계한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기욱 전 대표는 CFO 업무에 집중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도기욱 전 넷마블(251270) 각자대표가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후임인 김병규 각자대표가 이사회에 신임 사내이사로 합류하면서 배턴을 넘겨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기욱 전 넷마블 각자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넷마블 이사회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3월 28일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약 1년 만이다. 기존 임기는 3년이었으나 모두 채우지 않고 중도 사임했다.
이후 넷마블은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병규 신임 각자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권영식·도기욱 각자대표 체제에서 권영식·김병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며, 넷마블 이사회의 사내이사 자리 또한 김 대표에게 인계한 셈이다.
이에 따라 넷마블의 3인 사내이사 체제는 유지될 예정이다.
넷마블 창업 당시부터 방준혁 의장과 함께한 권영식 각자 대표는 퍼블리싱 업무에 집중하고, 전략기획·법무·해외 계열사 관리 등을 맡아온 김병규 각자 대표는 재무통이던 도 전 대표의 업무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 전 대표는 CFO 업무에 집중한다.
한편 넷마블의 이사회는 9인 체제를 확정했다. 방준혁·권영식·김병규 사내이사 3인, 피아오얀리 기타비상무이사 1인, 전성률·이찬희·윤대균·이동헌·황득수 사외이사 5인 구성이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사람들에게 돈 뿌리고 다녔다"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 "저는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의 '뜻밖의 한마디'
-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PD에 "결혼 후 살 많이 쪄…보기 힘들었다"
-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정말 고마웠습니다" [N리뷰]
-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애정 렌즈 덕에 미모 ↑ [N샷]
- 송지은 "♥박위 애정표현,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이젠 적응" 고백 [RE:TV]
- 이지아, 깜짝 팬츠리스룩…비현실적 젓가락 각선미 [N샷]
- [단독] '의리' 김대호, '나혼산'서 만난 예비부부 결혼식 사회 약속 지켰다
-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빚 모두 내가 떠안아…최근 팬에게 세탁기 사기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