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분쟁서 창업주 장·차남 승리…OCI와 통합 '무산'

한경우 2024. 3. 28. 15: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개최 전의 회의장 모습. / 촬영=한경닷컴 한경우 기자

OCI와의 통합을 놓고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배우자와 장·차남 측이 승리했다.

장·차남 측이 제안한 이사 선임 안건에 포함된 사내이사 임종윤·종훈, 기타비상무이사 권규찬·배보경, 사외이사 사봉관 후보의 선임이 의결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