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이동준 김천 상무 합격… 다음달 29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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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이동경(울산)과 이동준(전북)이 김천 상무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이동경과 이동준, 맹성웅(전북), 이현식(대전), 김승섭(제주) 등은 2024년 2차 국군체육부대(상무)에 합격했다.
이동경과 이동준 등 상무에 합격한 선수들은 다음달 29일 입대 후 김천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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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웅·이현식 등도 다음달 29일 입대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이동경과 이동준, 맹성웅(전북), 이현식(대전), 김승섭(제주) 등은 2024년 2차 국군체육부대(상무)에 합격했다. 상무는 지난달 서류전형을 통해 심시한 59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해 이후 2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축구계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국군체육부대가 최근 소속팀과 김천 구단에 합격자를 알리지 않은 후 선수 개인에게만 합격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며 "김천에서도 합격자 선수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정용 상무 감독은 "선수 선발에 대한 시스템과 매뉴얼을 만들고 필요한 선수도 요청할 수 있지만 선수 선발에 대한 정보를 들은 바는 없다"며 "확인된 선수들은 모두 선발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동경과 이동준 등 상무에 합격한 선수들은 다음달 29일 입대 후 김천에 합류한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K리그1에서 2승1패로 순항을 달리고 있다. 김천은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2024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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