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 버스 교통사고까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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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에이아이매틱스(대표 이훈)와 'AI(인공지능) 기반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해당 업체와 함께 고속·광역·시외·시내 등 노선버스들을 대상으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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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 활용, 운전자 위험운전 실시간 모니터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에이아이매틱스(대표 이훈)와 'AI(인공지능) 기반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해당 업체와 함께 고속·광역·시외·시내 등 노선버스들을 대상으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사고율이 높은 버스회사 십여 곳에 도입, 차량 전방과 내부에 '머신러닝' 운영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행동, 차량 운행행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매월 법규위반 건수나 영상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데이터를 분석,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리포트도 제공한다.
양측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벌인 결과 시내버스 회사 2곳의 교통사고율과 신호 위반 건수가 각각 93.5%와 71.4% 감소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노선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을 실시간으로 관제·경고하게 된다"며 "매월 위험운전 습관 교정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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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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