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봄철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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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낚시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해해경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삼척시 임원항에 계류된 낚시어선 6척을 대상으로 삼척시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유충근 서장은 "임원항에서 낚시어선 선장을 직접 만나 봄철 낚시객이 증가하는 시기인만큼 충돌·기관고장 등 해양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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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낚시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접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급증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삼척시 임원항에 계류된 낚시어선 6척을 대상으로 삼척시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명설비 및 소화기 등 소방설비 관리상태,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출입항 신고 이행, 무선설비 작동상태,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유충근 서장은 "임원항에서 낚시어선 선장을 직접 만나 봄철 낚시객이 증가하는 시기인만큼 충돌·기관고장 등 해양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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