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UP...‘풀어파일러4’, 권일용→박선영까지 추리 위해 똘똘 뭉쳤다(종합)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3. 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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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끄는 범죄 예능계의 킬링콘텐츠 '풀어파일러'가 시청자들의 호응 속 시즌4로 돌아왔다.

황교순 PD는 이에 대해 "이전에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았다면 시즌4는 프로파일링쪽에 가깝게 준비했다"라고 설명했고, 권일용 교수는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고 심도있게 범죄에 대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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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끄는 범죄 예능계의 킬링콘텐츠 ‘풀어파일러’가 시청자들의 호응 속 시즌4로 돌아왔다. 사진=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권일용∙서장훈→박선영, 집단 프로파일링 퀴즈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끄는 범죄 예능계의 킬링콘텐츠 ‘풀어파일러’가 시청자들의 호응 속 시즌4로 돌아왔다.

첫 방송을 앞두고 28일 오후 K-STAR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권일용,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박선영, 황교순 PD가 참석했다.

이날 황교순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적으로 프로파일링을 할 수는 없지만 쉽게 일반인도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며 “방법을 찾고 함께 해결해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믿고 보는 경력직 파일러 X 신입 파일러 ‘박선영’의 의기투합
‘풀어파일러’의 중심축을 굳건히 지키는 대한민국 넘버원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날카로운 촉의 소유자 ‘리더 파일러’ 서장훈,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사건을 품는 공감능력 1인자 ‘과몰입 파일러’ 한석준, 타고난 식스센스를 지닌 ‘직감 파일러’ 이진호가 앞선 시즌에 이어 시즌4에도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며 한층 발전한 프로파일링 실력을 뽐낸다. 더욱이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나날이 무르익으며 예능적 재미까지 꽉 잡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고능력치를 갖춘 신입 파일러 박선영이 새롭게 투입돼 프로그램에 활력을 북돋운다. 박선영은 SBS 간판 앵커 답게 사건을 향한 냉철한 시선과 작은 단서 하나라도 절대 놓치지 않는 예리한 분석력, 거기에 온갖 추리 범죄물을 통달한 진정한 추리물 덕후력까지 뽐낼 예정이다.

새롭게 들어온 박선영 아나운서는 “범죄에 관련한 콘텐츠들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제안받고 너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에는 걱정이 많이 됐던 건 사실이다. 모니터를 정말 많이 했다”라며 “막상 첫 녹화를 끝내고 난 후 느낀 감정은 ‘든든한 사람들과 하니 좋다’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에도 많이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에 더 큰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 번 MC로 나서는 서장훈은 “요즘 같은 시기에 시즌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데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한 일이다.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진호 역시 “지난 시즌을 통해 다양한 사이코패스를 봤는데 시즌4에서는 좀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풀어파일러4 제작발표회, 사진=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 시즌4로 돌아온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
시즌제로 꾸준하게 이어올 수 있는 비결에 대해 황교순 PD는 “출연자들의 진정성이라 생각한다. 예능이라는 카테고리에 있지만, 실제로 울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슬퍼하는 것이 시청자들과 공감 라인을 형성한 이유라고 본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여기에 출연진들은 권일용 교수의 출연, 문제의 퀄리티, 의미 있는 문제 등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 달라진 포인트는 바로 ‘이것’
앞선 세 시즌 동안 수많은 크라임 퀴즈를 섭렵하며 차곡차곡 성장한 풀어파일러들의 실력에 걸맞게, 이번 시즌에는 한층 심도 있는 크라임 퀴즈들이 출제된다.

황교순 PD는 이에 대해 “이전에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았다면 시즌4는 프로파일링쪽에 가깝게 준비했다”라고 설명했고, 권일용 교수는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고 심도있게 범죄에 대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부했다.

끝으로 권일용 교수는 “분명히 답이 나왔는데 그 사람이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보면서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고, 박선영은 “경력직과 신입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가는지 중점으로 봐 달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이진호는 “전 세계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한석준은 “범죄와 문제가 나왔을 때 잘 추리하는 것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풀어파일러4’는 오늘(28일) 첫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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