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딛고 실적 반등 노린다"…넷마블, 김병규 각자대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넷마블(251270)이 차기 신작을 발판삼아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넷마블은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신임 각자대표 선임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 총력"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넷마블(251270)이 차기 신작을 발판삼아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넷마블은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며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3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공의 마음 돌리기 나선 정부…묵묵부답 속 교수 사직행렬(종합)
- 이낙연, 이재명 지원금 “그 양반 오랜 버릇...선거만 되면”
- 어묵 두 개에 1만원...메뉴판과 다른 군항제 바가지 ‘시끌’
- “얼굴 갸름한 아기 낳으려면, ‘이것’ 덜 먹어라”…연구 결과 나왔다
- "월 486만원 적다"…12년만 서울버스 총파업 왜
- 성폭행 후 “강간 상황극 몰두”…1심 ‘무죄’→대법 “강간 맞다” [그해 오늘]
- “샤넬 지갑이 5만원?” 서울 한복판 동대문 짝퉁시장 가보니[르포]
- [단독]‘가짜 유재석' 리딩방 진화에…금감원 조사기간만 1년 넘어
- 58명에게 6억 챙겼다…“우리 회사 취직시켜줄게” 달콤한 꼬드김
- 독일 김홍영 사범 '무사도 태권도', 수련 위해 태권도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