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1분기 호실적 전망 속 5% 상승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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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가 28일 1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5%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1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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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1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수치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경우 국내외 할 것 없이 신제품 발주와 매출 성장이 이끄는 이익 정상화 국면이 예상된다”며 “중국 광저우 법인은 이커머스 기업의 PB(자체상표) 제품 및 신규 고객사의 신제품 발주가 기대돼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스맥스 그룹은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와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의 직책을 상호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이를 통해 두 대표의 업무 경험을 국내와 중국 법인에 이식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 기조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최 대표는 코스맥스의 중국 진출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 2004년 법인 설립과 동시에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로 20여 년간 중국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현재 코스맥스 중국 사업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 △코스맥스광저우(광저우) △이센생물과기유한공사(광저우) 등 3개 법인을 통해 중국 내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진출 초기였던 2006년 매출은 15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매출 631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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