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서 ‘열린 여가 문화교실’ 무료 운영

2024. 3.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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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내달부터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평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배움터 역할을 이어온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됐다.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부산시민공원의 특성을 살려 야외에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심 있는 강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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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체조,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구성
야외 공개강좌 형식…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부산시설공단이 지난해 시민공원 일원에서 라인댄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내달부터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평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배움터 역할을 이어온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됐다.

수년 동안 이어져 온 ‘생활건강체조’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향기의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수요일, 자연 명상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부산시민공원의 특성을 살려 야외에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심 있는 강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지참하여야 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도심 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배움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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