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경유지? 루이스 디아스 아버지 “스페인 이적 포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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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의 아버지가 아들이 언젠가 스페인으로 이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아스의 아버지는 아들의 스페인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한 인터뷰에서 디아스의 아버지는 "2022년에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진지한 대화가 없었다. 리버풀이 오직 구체적으로 접근했다"면서도 "우리는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디아스는 잘하고 있고 스페인 구단은 이적시장에서 언제나 능동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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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디아스의 아버지가 아들이 언젠가 스페인으로 이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이스 디아스를 리버풀의 주전 윙어다. 지난 2022년 1월 포르투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디아스는 이후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경기에 꾸준히 출전해 왔다.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 57경기 14골을 기록 중이다.
디아스는 여러 차례 부상 이후 영입 당시 기대했던 폭발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의 전임자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사디오 마네였기 때문에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디아스가 리버풀을 떠난다면 여러 스페인 빅클럽이 관심을 보일 거로 보인다. FC 바르셀로나가 디아스 영입을 고려한다는 현지 매체 소식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과거 디아스를 지켜봤던 팀이다.
디아스의 아버지는 아들의 스페인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한 인터뷰에서 디아스의 아버지는 "2022년에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진지한 대화가 없었다. 리버풀이 오직 구체적으로 접근했다"면서도 "우리는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디아스는 잘하고 있고 스페인 구단은 이적시장에서 언제나 능동적이다"고 말했다.
단 리버풀은 디아스를 판매할 의향이 없는 거로 알려져 디아스의 스페인행에는 걸림돌이 아직 많을 거로 보인다. 리버풀은 지난 2022년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옵션 포함 총액 6,000만 유로(한화 약 872억 원) 이적료를 투자했다.(자료사진=루이스 디아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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