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화물자동차 사고예방 특별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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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치구·광주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특별단속반 74명 2개 팀을 구성해 산업단지 등 사고다발 지점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총 3차례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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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치구·광주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특별단속반 74명 2개 팀을 구성해 산업단지 등 사고다발 지점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총 3차례 집중 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과적 △화물 이탈방지(덮개·포장·고정장치) 위반 △불법 구조변경 △판스프링 불법 장착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정비불량 등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 사항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범칙금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임찬혁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자동차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화물차 특별단속도 필요하지만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이 교통안전을 지키는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 운수종사자 안전수칙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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