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대공원 생태여행관에 열대식물 8종 식재

2024. 3.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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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식물원에 열대식물 8종을 새롭게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태여행관은 ▲야자수·열대과수·선인장 등의 식물 60여종이 있는 식물원과 육지거북, 도마뱀 등 파충류를 볼 수 있는 파충류 전시장 ▲봄~가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나비정원 ▲곤충표본·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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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마카다미아 등 8종 15그루 심어
생태여행관, 나비정원·곤충생태관 등 구성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내 식물원 내부 전경.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식물원에 열대식물 8종을 새롭게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식물을 보길 원하는 입장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국내에서 서식하지 않고 열대우림 또는 남반구 지역에 서식하는 두리안·마카다미아·스타후르츠 등 총 8종 15그루를 심어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여행관은 ▲야자수·열대과수·선인장 등의 식물 60여종이 있는 식물원과 육지거북, 도마뱀 등 파충류를 볼 수 있는 파충류 전시장 ▲봄~가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나비정원 ▲곤충표본·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으로 이뤄져 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생태여행관은 도심 속에 있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해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을 찾는 시민이 자연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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