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4' 권일용 "이진호, 왜 있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진짜 고수"

김종은 기자 2024. 3. 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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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 권일용이 이진호에 대해 말했다.

대한민국 넘버원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날카로운 촉의 소유자 '리더 파일러' 서장훈,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사건을 품는 공감능력 1인자 '과몰입 파일러' 한석준, 타고난 식스센스를 지닌 '직감 파일러' 이진호가 전 시즌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여기에 '팩트 파일러'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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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풀어파일러' 권일용이 이진호에 대해 말했다.

새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 제작발표회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교순CP를 비롯해 권일용,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박선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범죄사건을 파헤치는 예능. 대한민국 넘버원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날카로운 촉의 소유자 '리더 파일러' 서장훈,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사건을 품는 공감능력 1인자 '과몰입 파일러' 한석준, 타고난 식스센스를 지닌 '직감 파일러' 이진호가 전 시즌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여기에 '팩트 파일러'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이날 권일용은 프로파일러의 시선에서 MC 4인의 특장점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그는 서장훈에 대해 "'범죄를 어디서 저질러봤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범죄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잘 본다. 전체 상황을 다 인지하고 있어야 할만한 발언들을 해 정말 큰 틀에서 사건을 보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칭찬했고, 한석준을 바라보면서는 "아는 건 많은데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만한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간혹 결정적인,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만한 것들을 내뱉을 때가 있다. 그런 게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석준은 "'쓸데없는 소리하네'라는 말을 가장 좋게 표현해 주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일용은 "사실 이진호는 왜 있는지 몰랐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말 재밌는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 고수였다"라고 덧붙인 그는 "다만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잠시, 일시적인 현상인지, 시즌 초반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지 지켜봐야겠다"라고 농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AXN,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

풀어파일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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