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 멤피스전 트리플 더블

문희인 기자 2024. 3.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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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23-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6-124로 승리를 거뒀다.

제임스는 멤피스전에서 총 23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부상 하루 만에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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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에 일찌감치 트리플 더블 완성
LA레이커스는 5연승, 41승32패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멤피스전에서 공격을 진행하는 제임스. /사진=로이터
부상에서 돌아온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23-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6-124로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레이커스는 41승32패로 플레이오프 직행 순위권인 6위 댈러스 매버릭스(43승29패)를 바짝 추격했다.

제임스는 전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면서 밀워키 벅스전에 결장했지만 이날 바로 복귀했다. 그는 이날 전반전 2점 슛 6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고 3쿼터까지 1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쿼터에서는 자유투 6개 중 5개를 넣었다.

제임스는 멤피스전에서 총 23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부상 하루 만에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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