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출전권 확보하자… 세계 50위 진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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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자가 이번주 사실상 확정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이 끝나고 발표될 세계 랭킹에 따라 마스터스에 나설 선수들이 정해진다.
이들은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준우승 이상 성적을 거둬야 세계 랭킹을 높여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다.
휴스턴 오픈이 끝난 뒤 세계 50위에 오르지 못해도 마스터스 전 마지막 대회인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일반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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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결과 따라 출전자 확정
한국 선수 4명 사실상 쿼터 확보
이경훈 등 막판 대반전 기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전년도 마지막주 세계 50위 이내 선수와 해당년도 세계 50위 이내 선수가 자격을 얻는다. 올해 세계 50위 이내 선수는 마스터스 개최 한 주 랭킹이 기준이 된다. 이 때문에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50위권 안팎의 선수들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세계 22위 김주형, 37위 임성재, 42위 안병훈, 45위 김시우 등이 사실상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는 마스터스 출전 카테고리에 따라 이미 출전을 확정지었고, 안병훈은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이 끝난 뒤 최종적으로 마스터스 출전이 확정된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세계 89위 이경훈에 눈길이 쏠린다. 앞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경훈은 텍사스에서 강한 면모를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발휘하려 한다. PGA 투어가 밝힌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파워 랭킹에서도 이경훈은 전체 11위에 올랐다.
해외 선수 중에서는 세계 57위 톰 호기(미국), 63위 매켄지 휴즈(캐나다)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준우승 이상 성적을 거둬야 세계 랭킹을 높여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다. 휴스턴 오픈이 끝난 뒤 세계 50위에 오르지 못해도 마스터스 전 마지막 대회인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일반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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