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주민들 '옥천에 골프장조성 반드시 필요' 주장

육종천 기자 2024. 3.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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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주민들이 옥천지역내 골프장유지조성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며 강력한 입장문을 밝혔다.

옥천골프장건설주민추진위원회는 27일 충북도청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에 골프장이 없어야 할 이유는 단하나도 없다"며"옥천에도 골프장체육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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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충북하위권이다
골프장 건설로 지역사회활성화 기대
옥천골프장건설주민추진위원회는 충북도청브리핑실에서 골프장유치찬성기자회견 모습. 대전일보제공

[충북]옥천주민들이 옥천지역내 골프장유지조성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며 강력한 입장문을 밝혔다.

옥천골프장건설주민추진위원회는 27일 충북도청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에 골프장이 없어야 할 이유는 단하나도 없다"며"옥천에도 골프장체육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이들 추진위는 "옥천은 금강수계수변구역에 포함돼 각종 지역규제에 묶여있고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며"재정자립도가 충북 11개 시군 중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반드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옥천골프장건설 주민추진위위원회는 옥천군내 골프장건설을 찬성하는 4만 9000여 명의 옥천군민마음을 담아 2023년 5월 골프장부지 인근주민으로 시작하여 현재 옥천 읍면 마을이장단과 군내 40여 개소 각종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옥천에 정규골프장하나는 없는 현실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금강수계수변구역 각종규제 등으로 옥천인구는 해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10% 불과한 가운가운데 일부 외부환경단체에서 대안 없이 반대만을 외치는 것은 옥천발전과 옥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옥천군민과 지역내 40여 개소 각종사회단체지지로 옥천골프장건설을 찬성하고 빠른 시일내 골프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강력주장한다며 '외부 환경단체는 즉각 반대를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충북지역내 9개 시군에는 40개소 골프장이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옥천에는 골프장하나도 없는 보기 드문 지자체로 머물러 있다"며"골프장은 각종 체육대회유치와 지역골프대회 등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추진위진위원회는 "골프장예정지 인근마을은 축사와 태양광, 황폐한 농 휴경지가 대부분"이라며"지역내 골프장유치건설로 옥천군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옥천군민 삶의 질적향상과 살아갈 길"이라며 유치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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