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1년 사이 재산 41억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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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 부부의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8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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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 부부의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8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
그런데 박 후보의 배우자이자 서울서부지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을 지낸 이종근 변호사가 작년 2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퇴직하면서 그해 5월에 신고한 마지막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용에 따르면 당시 부부 재산은 총 8억7500만원이었다. 1년 만에 보유 재산이 41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박 후보 부부의 재산은 부동산 변동 내역은 없었다. 다만 이 변호사의 예금이 작년 2100만원에서 이달 32억6800만원으로 32억원 넘게 늘었고 박 후보의 은행 예금이 1300만원에서 4억4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서울서부지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검사 등을 지낸 이 변호사는 지난해 퇴직해 변호사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에 ‘전관예우’ 효과를 봤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박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신고한 재산은 배우자의 퇴직금과 공무원연금을 일시에 전액 수령한 금액, 임대차 보증금, 상속 예정 부동산, 배우자의 변호사 매출을 모두 포함한다”며 “배우자는 월평균 약 15건, 재산신고일 기준 합계 약 160건을 수임했고 매출에 대해서는 과세 기준금액의 최대 49.5%를 이번 5월에 세금으로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관예우 지적에 대해서는 “‘친문 검사’라고 공격할 때는 언제고 무슨 전관예우를 운운하는가. 윤석열 정권에서 친문 검사가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가”라며 “상식적으로 판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후보와 이 변호사는 지난 2020년 각각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대검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2월 검찰에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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