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4' 권일용 "서장훈, 범죄 저질렀나 생각 들기도"

윤상근 기자 2024. 3.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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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교수가 '풀어파일러4' 출연진의 성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권일용은 출연진에 대해 언급하고 "서장훈은 범죄를 저질러봤나 싶을 정도로 전체 상황을 이해해야 내놓을 수 있는 답변을 내놓고 있었고 한석준은 아는 건 많은데 결정적으로 하나를 꺼내놓는 능력이 있다. 이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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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AXN,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

권일용 교수가 '풀어파일러4' 출연진의 성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풀어파일러4'(제작 AXN,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는 28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황교순 CP는 "이번 시즌은 프로파일링에 가까운 이야기와 추리에 가까운 쪽으로 준비했다. 더 머리를 써서 추리해야 하는 시즌이 될것"이라고 말했고 권일용은 "좀더 심도 있는 범죄에 대한 접근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교순 CP는 박선영 합류에 대해 "아나운서라는 직업에서 오는 올바름, 설득, 문제를 풀때의 냉정함 등이 있었다.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출연진에 대해 언급하고 "서장훈은 범죄를 저질러봤나 싶을 정도로 전체 상황을 이해해야 내놓을 수 있는 답변을 내놓고 있었고 한석준은 아는 건 많은데 결정적으로 하나를 꺼내놓는 능력이 있다. 이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호는 정말 재미있는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발톱을 감춘 고수였고 감초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박선영은 아직까지는 머뭇거리는데 사건을 풀어갈 때의 융합을 고민하고 있는 듯 보였다"라고 말했다.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범죄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지도하에 출연진들이 풀어파일러로 거듭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한편, 적립한 퀴즈 상금을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풀어파일러'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탄탄한 팬층을 얻으며 범죄 예능계의 킬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권일용과 함께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그리고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 MC로 합류했다. '풀어파일러4'는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해온 풀어파일러들의 실력에 걸맞게 한층 심도 깊은 크라임 퀴즈들이 출제돼 추리 팬들을 열광케 하고, 더욱 극악무도해진 전 세계 범죄 사건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국내 유사 사건까지 되짚어보며 갈수록 험해지는 사회에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풀어파일러4'는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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