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 등록 온라인으로 …접수부터 심사까지 한번에 가능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3.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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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에 직접 와야만 가능했던 금융투자업 등록 방식이 이제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동 제출할 수 있도록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자의 신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등록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금융투자업자의 원활한 신규 진입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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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투업 등록관리 시스템 오픈
금감원
기존에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에 직접 와야만 가능했던 금융투자업 등록 방식이 이제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동 제출할 수 있도록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자의 신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등록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투자업 등록을 하려면 신청사가 서면으로 등록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준비한 뒤 금융당국을 찾아와야 했지만, 29일부터는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과정에서 제출자료의 누락·흠결을 자동으로 탐지해 불완전한 상태의 서류 제출을 최소화하고, 사실조회나 자료보완 요청 등을 위한 공문작성도 자동화한다.

또 원내·외 시스템을 연동해 심사대상자의 제재이력을 심사과정에서 바로 확인하고, 그 정보를 감독정보시세틈에 자동으로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금융투자업자의 원활한 신규 진입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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