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주주환원율 30%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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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 자리에는 유광열 전 SGI서울보증 대표와 정주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가 선임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선제적 실행, 3중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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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명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현재 키움증권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는 김지산 상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유경오 상무가 선임됐다. 사외이사 자리에는 유광열 전 SGI서울보증 대표와 정주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가 선임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선제적 실행, 3중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약속 드린 주주환원 30% 이상을 지키고, 향후 3년간 평균 15% ROE를 목표로 업계 최고의 자본 효율성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의 성공적인 안착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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