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대니구, 리허설부터 공연까지…1분 1초 쪼갠 철저한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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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본업 천재로 돌아와 철저한 공연 루틴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과 협연을 앞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대니 구는 "오늘은 인천시향과 협연하는 날"이라며 인천 송도로 향한다.
대니 구와 인천시향의 협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은 인천 송도에 있는 클래식 전용 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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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본업 천재로 돌아와 철저한 공연 루틴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과 협연을 앞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대니 구는 '청룡열차 특집' 1탄의 주인공으로 운동부터 식습관, 시간 등 오로지 바이올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춘 '루틴맨'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리스펙'을 유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대니 구는 "오늘은 인천시향과 협연하는 날"이라며 인천 송도로 향한다. 그는 갑자기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이팅넘치는 '소통 시간'을 갖는다. "좋은 사람, 좋은 기운, 유남생(뭔지 알죠)?"이라며 한시도 입을 쉬지 않는 '수다맨'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대니 구와 인천시향의 협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은 인천 송도에 있는 클래식 전용 홀이다. 약 1500석을 가득 채운 관객에 대니 구는 "잇츠 미(It’s me) 대니 구!"를 외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또한 그는 리허설부터 연주 모니터링, 악기 점검, 손톱 손질, 식사 후 연습까지 1분 1초를 쪼개 가며 공연 루틴을 철저하게 지킨다.
대니 구는 공연 1시간 전에 무대의상을 갈아입는다고. 그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한 단골 테일러숍에서 맞춘 그린 슈트를 입은 자신의 모습에 "나이스 쿨!"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공연 5분 전 폭풍 양치까지 마친다.
하지만 그런 대니 구의 얼굴에는 전에 없던 긴장감이 가득하다. "어차피 문은 열렸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안고 무대에 입장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공연은 어땠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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