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존버했더니…"81층 구조대 왔다" 삼전 개미들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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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31개월 만에 장중 8만1000원을 찍었다.
28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 오른 8만10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1000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21년8월10일(장중 최고가 8만2400원·종가 8만200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오후 2시2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8%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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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31개월 만에 장중 8만1000원을 찍었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수혜론이 확산한 것이다.
28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 오른 8만10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1000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21년8월10일(장중 최고가 8만2400원·종가 8만200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오후 2시2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8%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 295억원 규모로 순매수 중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분석보고서를 내고 메모리 호황을 주가에 반영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경쟁업체들의 엔비디아향 'HBM 3E' 8단 제품의 양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8단, 12단 샘플은 고객사한테 공급해 놓은 상황"이라며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HBM 3E 12단 제품이 긍정적인 결과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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