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 "온디바이스 AI 등 생태계 구축"

최두선 2024. 3.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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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는 28일 공식 출범하는 '한국 인공지능 컴퓨터 얼라이언스(Korea-AI PC Alliance, 이하 K-APA)'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APA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인텔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중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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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데이브 구찌(Dave Guzzi) 인텔 글로벌 유통판매 총괄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오피스

[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오피스는 28일 공식 출범하는 ‘한국 인공지능 컴퓨터 얼라이언스(Korea-AI PC Alliance, 이하 K-APA)’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APA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인텔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중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대상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해외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실증(PoC)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 개발자 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등 인텔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링 컨설팅,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 워크숍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싱가포르 등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PoC 프로젝트 지원과 벤처 쇼케이스, 파트너사·투자자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도 이뤄진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올해 본격화되고 있는 범정부 차원의 AI 사업에 발 맞춰 K-APA에 합류하게 돼 뜻깊다”며 “업무생산성에 근간이 되는 자사의 문서 작성 솔루션을 통해 회원사 간의 활발한 지식 공유와 혁신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디바이스 AI 뿐만 아니라 국내 AI 생태계를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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