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문 인재 발굴·양성"…손잡았다, 전주대·세무서

윤난슬 기자 2024. 3. 28.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지역인재 발굴·양성, 전문인력 교류를 위해 전주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회계세무학과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 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을 위한 상호 협력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지역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 전문인력 교류를 위해 전주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주대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지역인재 발굴·양성, 전문인력 교류를 위해 전주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건 전주세무서장과 함태진 소득세과장, 전주대 회계세무학과와 지역기반ICT(정보통신기술)경영 커플링사업 참여교수 7명, 80여명의 커플링 참여 학생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회계세무학과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 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을 위한 상호 협력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등이다.

이들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 사업 참여 학생과 전공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에 초점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앞서 박 서장은 '좋은 세금, 나쁜 세금'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강연을 했다.

김효진 단장은 "이번 특강과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회계 세무 현장 전문가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향후 세무 신고 기간 전주세무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서비스 기회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은 기업·대학·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실업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이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이다.

전주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은 경영학과, 물류무역학과, 회계세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성교육, 실무 자격증 비학점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지도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 참여기업의 컨설팅과 CEO(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