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00㎡ 벼농사 지으면 순수익 36만 원

김지성 기자 2024. 3.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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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사 1,000㎡당 36만 원의 순수익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23년산 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쌀의 1,000㎡당 순수익은 전년보다 4만 원 증가한 35만 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000㎡당 생산비는 87만 5,000원으로 전년보다 2만 1,000원 늘었습니다.

산지 쌀 가격이 4분기 기준 20㎏당 2022년 4만 5,455원에서 지난해 5만 699원으로 11.5% 증가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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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사 1,000㎡당 36만 원의 순수익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23년산 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쌀의 1,000㎡당 순수익은 전년보다 4만 원 증가한 35만 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000㎡당 순수익은 2020년 44만 3,000원에서 2021년 50만 2,000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2년 31만 7,000원으로 감소한 뒤 다시 증가 전환했습니다.

순수익이 증가한 건 쌀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보다 수익이 더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00㎡당 생산비는 87만 5,000원으로 전년보다 2만 1,000원 늘었습니다.

1,000㎡당 총수입은 123만 3,000원으로 1년 전보다 6만 1,000원 증가했습니다.

산지 쌀 가격이 4분기 기준 20㎏당 2022년 4만 5,455원에서 지난해 5만 699원으로 11.5% 증가한 영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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