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다음달 중 책무구조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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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다음달 중으로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궁태형 신한투자증권 준법감시인은 "최근 사모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으로 모든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면서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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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다음달 중으로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지난해부터 책무구조도 컨설팅을 개시해 지난 1월에는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다음달 중으로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신한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뿐 아니라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임원의 내부통제 이행 조치활동(Reasonable Steps)을 더욱 명확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남궁태형 신한투자증권 준법감시인은 “최근 사모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으로 모든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면서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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