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0만 군 장병 '경제교육'…지역경제교육센터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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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8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16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전 국민 경제이해력 제고를 위한 교육 확대 및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기술혁신 등으로 우리 경제·사회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경제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및 군 장병 등을 포함한 전 국민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경제교육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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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제이해력 제고 위한 교육 확대 방안 등 논의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기획재정부는 28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16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전 국민 경제이해력 제고를 위한 교육 확대 및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교육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예금보험공사, 한국은행 관계자 등도 새롭게 참석했다.
우선 경제교육단체협의회를 포함한 6개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50만 군 장병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는 장병 25만 명을 대상으로 경제 이슈, 재무·신용 관리, 금융사기 방지 등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기준 30만 명 수준인 지역경제교육센터의 연간 교육생 수는 내년 40만 명 규모로 확대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은 예정대로 올 6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기술혁신 등으로 우리 경제·사회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경제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및 군 장병 등을 포함한 전 국민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경제교육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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