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축제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주제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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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세계 속의 대가야' 주제관에서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가치와 의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고분군 야간트래킹은 조명을 따라 대가야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행사로 왕릉전시관을 출발해 지산동 고분군을 거쳐 테마 관광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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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세계 속의 대가야' 주제관에서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가치와 의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과 함께 100대 가야금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누리 우륵홀에서는 창작뮤지컬 '가얏고'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대가야 역사체험(대가야 칼·방패 제작 체험), 생활체험(대가야 토기·팔찌 제작), 공예체험(레진 공예·모루 인형·딸기 비누·아쿠아 캔들, 금관)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분군 야간 트래킹, 샌드아트 공연, 대가야 별빛 쇼 등이 마련된다.
고분군 야간트래킹은 조명을 따라 대가야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행사로 왕릉전시관을 출발해 지산동 고분군을 거쳐 테마 관광지로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28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한층 격조 높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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