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빠진 새 이사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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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3명을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사 선임안에 조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사내이사를 맡아 왔지만, 지난 25일 자신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사내이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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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조현범 회장이 빠진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3명을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사 선임안에 조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사내이사를 맡아 왔지만, 지난 25일 자신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철회했습니다.
계열사 부당 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사내이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외이사는 2명이 늘면서 이사진은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지속적인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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