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선수들 총출동! '초호화 스타 군단' 유로 2024 출전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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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개막하는 유로 2024에서는 수많은 슈퍼 스타를 볼 수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8일(한국시간) 유로 2024에 출전할 최고의 선수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논할 때 늘 거론되는 선수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는 '미니 월드컵'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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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올해 6월 개막하는 유로 2024에서는 수많은 슈퍼 스타를 볼 수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8일(한국시간) 유로 2024에 출전할 최고의 선수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해리 케인(잉글랜드)-부카요 사카(잉글랜드)였다. 음바페는 스피드와 득점력이 모두 뛰어난 윙 포워드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논할 때 늘 거론되는 선수다. 사카는 아스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까지 거머쥐었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로드리(스페인)가 형성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재목이다. 더 브라위너는 넓은 시야와 뛰어난 스루 패스 능력을 갖춘 플레이메이커다. 로드리는 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의 숨은 영웅으로 활약 중이다.
수비진은 페데리코 디마르코(이탈리아),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였다. 디마르코는 인터 밀란과 세리에 A의 정상급 풀백이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장이다. 살리바는 향후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재목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교한 킥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독일)였다. 노이어는 골키퍼에 대한 생각을 바꾼 선수다. 그는 넓은 수비 범위와 발밑 기술을 바탕으로 스위퍼 골키퍼의 시대를 열었다. 노이어는 2012/13시즌과 2019/20시즌 뮌헨에서 트레블을 경험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는 ‘미니 월드컵’이라 불린다. 월드컵 우승 후보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등 축구 강국들이 대다수 참가하기 때문이다. 이번 유로 2024는 6월 독일에서 막을 올려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사진=premftb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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