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오세아니아 수출 일등공신"…롯데홈쇼핑 '윈윈 아너스' 선정

윤수희 기자 2024. 3.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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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유통사 최초로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윈윈 아너스는 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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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 우수 사례 선정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위니스트 장재진 대표(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홈쇼핑은 유통사 최초로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윈윈 아너스는 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 사례이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보온용품 판매업체 '위니스트'의 오세아니아 진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위니스트는 하절기 판매 실적 감소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지만 수출 담당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참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위니스트 제품의 수출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현지화 컨설팅부터 수출 전담팀을 통한 대행 업무까지 오세아니아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전과정을 지원했다.

그 결과 위니스트는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첫 수출임에도 불구하고, 23만 달러(한화 약 2.9억원 규모)의 샘플을 수출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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