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일정 마친 손흥민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워"

이승국 2024. 3.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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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으로 돌아간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며 "이번 대표팀 소집은 선수들에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을 접어두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오는 31일 루턴 타운과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손흥민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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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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