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K-푸드 기업 통관 애로사항 해소 총력"

박찬수 기자 2024. 3.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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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이 28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을 방문,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은 브랜드 햇반(즉석밥)을 비롯 비비고 만두ㆍ김치 등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고 청장은 "적극적인 관세외교를 펼쳐 K-푸드 기업이 수출 상대국에서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우리에게 우호적인 통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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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공장 방문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가운데)이 28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을 방문하여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이 28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을 방문,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은 브랜드 햇반(즉석밥)을 비롯 비비고 만두ㆍ김치 등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가공밥(즉석밥, 냉동김밥 등) 수출액은 2022년 대비 29% 증가한 9800만 달러(한화 1280억원)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고 청장은 “적극적인 관세외교를 펼쳐 K-푸드 기업이 수출 상대국에서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우리에게 우호적인 통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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