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올해 4704가구 착공…행복청, 올해 주택공급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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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에서 올해 민간·공공 1700여가구와 임대주택 2900여가구 등 47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28일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4704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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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에서 올해 민간·공공 1700여가구와 임대주택 2900여가구 등 47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28일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4704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두 생활권에서 총 4704가구의 공동주택을 착공한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합강동 L9·L12 블록)과 공공분양(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767가구,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블록·산울동 L2 블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임대주택 2937가구로 구성된다.
다만, 행복청은 민간분양의 경우 부동산시장 영향, 금리 변동 등 외부 환경, 관련 인허가(주택건설사업계획 등)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두 생활권에서 총 4480가구의 공동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 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산울동 H2·H3·L1·M4 블록)과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905가구,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UR1·UR2 블록 및 M4 블록 일부) 575가구로 구성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교통부(공공주택), 세종시(민간주택), 행복도시 건설 사업시행자인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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