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마블게임즈, 협동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 공개

넷이즈게임즈와 마블게임즈는 협동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를 공개했다.

'마블 라이벌즈'는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마블 유니버스 배경 맵에서 각 캐릭터 별 고유의 파워를 활용,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잔혹한 독재자 닥터 둠이 2999년 미래의 자신과 충돌함에 따라 수많은 시간대가 얽히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세계가 위기를 맞는다는 스토리 라인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이머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등 마블 유니버스 속 슈퍼 히어로와 빌런을 선택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5월 알파 테스트에서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매그니토, 매직 등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6v6 대전이 기본으로, 그루트의 등에 올라탄 로켓 라쿤이돼 적들에게 맹공을 퍼붓거나, 헐크의 감마 에너지를 방출해 아이언맨의 슈트를 충전하는 등 캐릭터들 간 조합을 활용한 팀-업 스킬을 발휘해 파워가 합쳐진 시너지로 전략을 개발해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또, 지형에 몸을 숨기고 기회를 살피거나, 임시 무기를 활용해 적을 타격하는 등 플레이어는 승리를 위해 환경을 활용하는 수 많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분기마다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전장에 합류하고, 맵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