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한미반도체 급등
[정오뉴스]
지난밤 뉴욕증시가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들의 선전으로 나흘 만에 반등하며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개인의 순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부진에 약세입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 반전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4.8포인트 하락한 2750.31포인트로, 코스닥은 1.19포인트 상승한 912.4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장 초반 다소 약했던 반도체 대장주가 오름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만 원 선으로 올라왔고 SK하이닉스도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미국 주요 D램 업체인 마이크론과 신규 장비 계약 소식에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던 제주반도체는 6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름세를, 일본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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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4212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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