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 지난해 세수 1위…20조 이상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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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수가 총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33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48조5000억원) 감소했다.
총국세는 국세청 세수에다 관세, 관세·지방세분 농어촌특별세를 합친 것으로 2023년 총국세는 344조1000억원이었다.
국세청이 지난해 체납액을 현금으로 정리한 금액은 11조7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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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국세서 국세청 세수 비율 98% 육박
정리 중 국세 체납액…17.7조로 증가

[파이낸셜뉴스] 국세청 세수가 총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 1위 세무서는 서울 남대문세무서로 연간 걷는 세수가 2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실적부진 영향을 받은 포항세무서가 최하위 세수를 걷는 세무서로 밀려났다.
28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년 1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국세청은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 분기별로 국세통계포탈을 통해 지난해 국세통계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77개로 총괄 및 징수, 주세, 소비제세, 근로장려금 등이다.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33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48조5000억원) 감소했다. 다만 총국세 대비 국세청 세수 비중은 97.6%로 2022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총국세는 국세청 세수에다 관세, 관세·지방세분 농어촌특별세를 합친 것으로 2023년 총국세는 344조1000억원이었다.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였다. 20조4759억원을 걷었다. 남대문세무서는 대기업 등의 본사가 많아 법인세 비중이 높다. 이어 부산 수영(15조7754억원), 서울 영등포(12조9989억원), 서울 서초(10조9609억원) 세무서 순이었다. 최하위인 133위는 포항세무서로 804억원을 걷었다. 남대문 세수는 포항의 약 255배 가량 많았다.
포스크 본사가 있음에도 포항세무서가 최하위 세수를 기록한 것은 2022년 포스코 실적 부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홀딩스의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6.7% 감소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 등 피해에 더해 글로벌 철강 수요 부진 등 악재가 겹친 영향이다. 이로 인해 전년 95위였던 포항세무서 순위는 38계단이나 하락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가장 큰 세수원이었다. 소득세로 걷힌 세수는 115조8000억원으로 34.5%였다. 이어 법인세가 80조4000억원으로 23.9%, 부가가치세가 73조8000억원으로 22.0% 순이었다.
국세청이 지난해 체납액을 현금으로 정리한 금액은 11조7000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3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정리 중인 체납액은 17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했다.
국세청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2조8800억원을 징수했고 은닉 재산 환수를 위한 민사소송 등 소제기 건수는 1058건으로 전년대비 52건 늘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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