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의 재능 폼 미쳤다' 비르츠, 케인-무시알라와 함께 분데스리가 최고 몸값 선수 등극...무려 1604억

이성민 2024. 3.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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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와 시장 가치가 같아졌다.

비르츠의 몸값은 케인, 무시알라와 같은 기록이다.

비르츠는 케인, 무시알라와 함께 분데스리가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등극했다.

'트랜스퍼마켓'의 분데스리가 몸값 순위에 의하면 비르츠, 케인, 무시알라가 가장 높은 수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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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와 시장 가치가 같아졌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업데이트 진행 후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몸값 변동 결과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준 건 비르츠였다. 레버쿠젠의 핵심 자원인 비르츠는 이전보다 1,000만 유로(한화 약 145억 원)가 높아져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604억 원)까지 가치가 상승했다. 비르츠의 몸값은 케인, 무시알라와 같은 기록이다.

비르츠는 케인, 무시알라와 함께 분데스리가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등극했다. ‘트랜스퍼마켓’의 분데스리가 몸값 순위에 의하면 비르츠, 케인, 무시알라가 가장 높은 수위에 올랐다.

RB 라이프치히의 사비 시몬스가 8,000만 유로(한화 약 1,166억 원)로 뒤를 이었다. 뮌헨의 르로이 사네가 7,000만 유로(한화 약 1,020억 원)로 5위였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킹슬리 코망이 6,500만 유로(한화 약 947억 원)로 공동 6위였다. 알폰소 데이비스, 로이스 오펜다, 조슈아 키미히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75억 원)로 공동 10위였다.

비르츠는 유망주 시절부터 독일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았다. 그는 탈압박 능력이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아직 만 20세에 불과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

2019/20시즌 1군에서 첫선을 보였던 비르츠는 뮌헨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깼다. 힘든 시기도 있었다. 비르츠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10개월 동안 결장했다.

지난해 1월 그라운드로 돌아온 비르츠는 더 강해졌다. 사비 알론소 감독 전술의 핵심인 비르츠는 이번 시즌 공식전 36경기 11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르츠 덕분에 레버쿠젠은 공식전 3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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