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세계관 주제로 한 드라마 '유스', 4월 시청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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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앨범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유스(YOUTH)'가 전격 공개된다.
초록뱀미디어와 하이브가 공동제작하고 핑거랩스가 협업한 드라마 '유스(YOUTH)'는 방탄소년단(BTS)이 2015년도부터 앨범, 뮤직비디오 등 공식 콘텐츠를 통해 선보여온 '화양연화'라는 연속성 있는 가상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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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유스(YOUTH)’가 전격 공개된다.
초록뱀미디어와 하이브가 공동제작하고 핑거랩스가 협업한 드라마 ‘유스(YOUTH)’는 방탄소년단(BTS)이 2015년도부터 앨범, 뮤직비디오 등 공식 콘텐츠를 통해 선보여온 '화양연화'라는 연속성 있는 가상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드라마다. 실제 아티스트와는 별개의 서사를 가진 이야기 구조로 일곱 소년들의 학창 시절과 성장 과정을 담았다.
JTBC ‘궁중 잔혹사 꽃들의 전쟁’을 연출한 김재홍 감독과 JTBC ‘눈이 부시게’를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 ‘믿보 제작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루키 서지훈, 노종현, 서영주, 안지호, 김윤우, 정우진, 전진서가 파격 발탁돼,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지난 2020년 10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총 12화로 제작된 드라마 ‘유스(YOUTH)’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각 파트 별로 4화씩 구성된다.
무엇보다 드라마 ‘유스(YOUTH)’는 방탄소년단(BTS) 화양연화 기반의 2차 창작 콘텐츠(영감을 받아 픽션(허구)으로 만들어낸 드라마)인 만큼, 세계 최초 웹3.0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유통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OTT로 대변되는 콘텐츠 유통산업의 웹2.0 구조를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인 셈이다.
이와 관련 드라마 ‘유스(YOUTH)’는 핑거랩스가 개발하고 초록뱀미디어와 협업해 구현한 플랫폼 ‘엑스클루시브(Xclusive)’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콘텐츠의 특성과 장르를 고려해 다양한 방안 고심 후 가장 최적의 유통방식과 플랫폼이 결정된 것. 4월 첫째 주를 시작으로 한 달간 드라마 전회 공개를 위한 시청권 사전판매가 이루어지며 5월 1주차 본격적인 시청권 판매에 돌입한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드디어 드라마 ‘유스(YOUTH)’가 만반의 준비를 끝마치고 성공적인 론칭과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텐츠 유통방식으로 ‘K-컬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유스(YOUTH)’는 지난 2015년 발매된 BTS 앨범 ‘화양연화’ 기반의 2차 창작 콘텐츠로 지난해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첫 티저 영상을 공개, 귀추를 주목시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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