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갑질·을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역점”

이찬선 기자 2024. 3.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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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28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청렴 특강에서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끌어내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이어 "일이 남는 조직이 아니라, 사람이 남는 조직이어야 한다"며 "갑질과 을질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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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청렴 특강…“사람 중심 청렴문화 만들겠다”
김지철 교육감이 28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은 28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청렴 특강에서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끌어내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이어 “일이 남는 조직이 아니라, 사람이 남는 조직이어야 한다”며 “갑질과 을질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해 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한다는 목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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