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보전운동본부, 금강하천감시단 활동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청호 유역 하천의 오염행위를 막기 위한 민간 감시단이 28일 출범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이날 충북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대청호유역 금강하천감시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대청호와 금강 주변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수질정화 활동도 벌이게 된다.
이 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하천감시단이 4년만에 발대한다"며 "대전과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대청호 유역 하천의 오염행위를 막기 위한 민간 감시단이 28일 출범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이날 충북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대청호유역 금강하천감시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감시단은 충북 옥천·보은·영동군,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전시 대덕·동구,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의 주민 10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청호와 금강 주변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수질정화 활동도 벌이게 된다.
대청호보존운동본부는 2002년부터 설립된 민간 기구다.
이 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하천감시단이 4년만에 발대한다"며 "대전과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하니·양재웅 9월 결혼…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 연합뉴스
- 국자 던져 이웃 주민 실명케 한 50대에 항소심도 '징역형' | 연합뉴스
- 반이스라엘 시위자, 축구 골대에 목 묶고 버텨…경기 45분 지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