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오늘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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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과 관련한 표결을 28일 실시한다.
유엔 안보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뉴욕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표결에서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건이 불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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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과 관련한 표결을 28일 실시한다.
유엔 안보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뉴욕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전문가 패널은 1년마다 임기를 연장해야 하는데, 내달 30일까지 임기연장 결의가 처리되지 않으면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당초 표결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예정됐다가 연기된 바 있다. 당시 외신들은 패널의 임기 연장과 관련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는데, 여전히 관련 상황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표결에서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건이 불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패널은 지난 2009년 북한의 2차 핵실험 직후 안보리 결의 제1874호에 따라 설치됐다. 대북제재위를 보조해 매년 두 차례 제재 이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감시자 역할을 해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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