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은 국회의원…김병욱 의원 총선 이색 홍보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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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 출마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의를 탈의한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
25일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큰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봤다"며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병욱TV'에서 바디프로필을 촬영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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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펀(Fun)'한 선거운동이 없을까 생각했다"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22대 총선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 출마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의를 탈의한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
25일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큰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봤다"며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를 바로 세우고 분당 신도시의 재건축을 통한 '리빌딩'을 위한 의지와 다짐을 모아 제 몸을 만들었다"며 "쑥스럽지만 공개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병욱TV'에서 바디프로필을 촬영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선거 운동도 결국에는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바디프로필 찍는 목적도 있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 제가 체력도 제가 느낄 정도로 체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 첫 바디프로필"이라며 "걱정되기도 하고 두려움도 있다. 어쨌든 제가 도전을 했다는 이 부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2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소'에서는 바디프로필을 촬영한 계기에 대해 “선거운동이라는 게 조금 메마르다"며 "상대방 공격도 있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힘들고 그래서 '펀(Fun)'이 있는 선거운동이 뭐 없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성남 분당을 지역 현역 의원으로 이번 총선에서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맞붙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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