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철 맞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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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방재난본부가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안전 대책은 △소방공무원·의용 소방대·시민 산악 구조봉사대 등으로 구성된 '시민 안전산행 산악 안전 지킴이' 운영 △응급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실태확인 및 산악 안전지도 △낙석사고 ·고립사고 대비 긴급구조 훈련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다.
구체적으로 산악 안전 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해 산악별 주요 등산로 등에 간이 응급 의료소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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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소방재난본부가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안전 대책은 △소방공무원·의용 소방대·시민 산악 구조봉사대 등으로 구성된 '시민 안전산행 산악 안전 지킴이' 운영 △응급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실태확인 및 산악 안전지도 △낙석사고 ·고립사고 대비 긴급구조 훈련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다.
구체적으로 산악 안전 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해 산악별 주요 등산로 등에 간이 응급 의료소 설치한다. 또 유동 순찰과 안전 산행 지도를 통해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에 대비한다.
또 주요 산에 설치된 응급구조함(50개)과 긴급구조 위치표지판(518개)을 점검·정비하고 등산객 안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주요 등산로에는 관할 소방서별로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등산객 조난사고 발생 시 북한산 등 3개 산에 배치된 산악구조대 또는 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해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색과 24시간 구조를 전개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단독 산행은 가급적 피하고 날씨 및 등산코스에 안맞는 복장을 착용하여야 한다"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버튼만 눌러도 위치를 GPS(위성위치확인) 시스템으로 필요한 정보와 함께 신고해주는 스마트폰용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둬야 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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