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 "실적부진 책임 통감, 외형 성장에 총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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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8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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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8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식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작년 4분기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연간으로는 적자였다. 올해 다양한 신작으로 연간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을 출시한다.
권 대표는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의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6일 넷마블의 주식 52만주를 추가 매입, 보유 비율을 6.16%로 늘렸다. 전자정보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보유목적을 일반투자목적에서 단순투자목적으로 변경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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