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매치'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자 대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소폭 앞서지만, 다자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자대결선 트럼프가 근소한 차로 우위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자 대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소폭 앞서지만, 다자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퀴니피액대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양자 대결에서 48%의 지지를 얻어 45%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3%포인트 앞섰다.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은 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인 26일 발표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으며 위스콘신주에서는 전세를 역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다자 대결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39%로 바이든 전 대통령보다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으로 나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13%, 질 스타인는 4%, 코넬 웨스트는 3%였다.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표를 잠식한다는 이유로 케네디 주니어를 비난하고 있지만 케네디 주니어는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전 부인 니콜 섀너핸을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지명하는 등 완주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등록유권자 14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6%포인트이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파리바게뜨 극찬한 ‘이탈리아 CEO’는
- 김수현과 ‘밀착샷’ 올린 이유는…김새론, 직접 해명한다
- '파묘' 이어 '파삼'·'파요'로 유튜브 대박 꿈꾼다…제2의 충주시 노리는 '이곳'
- [영상] “차 기둥 없으니 실내가 사랑방”…제네시스 '네오룬' 살펴보니
- 황정음 ''7인의 부활' 앞두고 이혼 소송, 연기 집중하기 위해 노력' [SE★현장]
- [영상] 주민 공격하고 수백 마리 모여서 '패싸움'까지…'원숭이 도시' 참다참다 칼 빼들었다
- '하극상 논란' 이강인, 손흥민과 합작골로 승부에 쐐기
- “금리 연 3.65%”…54분 만에 200억 모금한 '파란불꽃펀드' 무엇
-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핑크빛 열애설?…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 교통사고로 숨진 생후 3개월 '아기 천사'…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주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