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올해 글로벌 진출 원년...주가도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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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신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대거 출시될 것"이라며 "올해가 엔씨의 글로벌 진출 원년이라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대내외 어려움이 존재하는 가운데, 주가 하락 등으로 주주들에게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엔씨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흥행 IP(지식재산)와 우수한 인재, 성공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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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신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대거 출시될 것"이라며 "올해가 엔씨의 글로벌 진출 원년이라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대내외 어려움이 존재하는 가운데, 주가 하락 등으로 주주들에게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엔씨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흥행 IP(지식재산)와 우수한 인재, 성공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자원을 활용하면 충분히 다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주가도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엔씨는 변화와 혁신을 이미 시작했다"며 "모든 임직원은 상호보완하는 원팀으로 결집해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대표는 "정식 대표로 선임되면 글로벌라이제이션, 경영효율화, 데이터 작업 프로세스 완비, M&A(인수합병) 및 투자를 통한 IP 확보 등 4가지 키워드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4년은 엔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주들도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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